국제회의

일한문화교류회의는 일한 양국 간의 국민교류, 문화교류를 폭넓게 추진할 것을 목적으로, 양국의 지식인이 문화와 학술교류 촉진에 대하여 협의와 제언을 할 수 있는 장으로서 1999년 6월에 발족했습니다. 제1기(1999년 6월~2002년 10월). 제2기(2004년6월~2007년 9월）을 거쳐, 2010년 3월에 제3기 회의를 개최하고, (1)일한 간의 문화와 학술교류의 현황을 평가하고, (2)”참가형”문화교류의 중요성을 확인한 후, (3)이와 같은 문화교류, 민간차원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 이를 위한 정부와 지방공공단체 및 민간단체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 등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2012년 5월 17일)에 발표한 제언으로는, 지금까지 제4차에 걸친 전체회의와 2차례의 심포지엄에서의 양국 위원들이 토론을 토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일한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현황과 문제점, 아울러 과제 등을 서로 지적하면서 제도면의 개선과 문화예술 교류의 활성화와 중･장기적인 목표로 해야 할 과제 등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제안이 있었고, 양국 정부에 제출하였습니다.

創造的日韓・韓日関係を目指して―第３期日韓・韓日文化交流会議の提言―

일한관계사와 관련된 조사와 연구를 추진하기 위하여, 일한 쌍방의 학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연구위원회입니다.
2001년 10월에 일한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02년 5월에 제1기 위원회가 발족되어 고대사, 중근세사, 근현대사의 3개의 분과회로 나뉘어, 2005년 6월에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더욱이 2007년 6월에는 제2기 위원회가 발족되어 제1기 때의 고대사, 중근세사, 근현대사의 3개 분과회에 교과서 소그룹을 새롭게 설치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2010년 3월에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第2期日韓歴史共同研究報告書　全体会議篇（日本語）

第2期日韓歴史共同研究報告書　全体会議篇（韓国語）

2011년 10월 19일, 노다 요시히코 총리대신과 이명박 대통령의 일한정상회담에서 있었던 “제2기 일한 신시대 공동연구 프로젝트” 실시에 관하여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같은 해 2011년 12월 12일에 발족했습니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국제사회에 함께 공헌하기 위한 일한 관계를 염두에 두고, 국제정치와 경제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일한 양국 전문가들이 제1기 공동연구에 이어 앞으로의 협력 지침에 관하여 연구했고, 양국 정부에 2013년 12월 24일에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第2期日韓新時代共同研究プロジェクト　報告書（2013.12.24）

第2期日韓新時代共同研究プロジェクト　報告書　韓国語版（2013.12.24）

일한역사가 회의는 “일한 역사 연구 촉진에 관한 공동위원회”(1997~1999년)의 제언을 받아, 일한 양국의 역사 연구자들이 상호이해를 다지기 위해,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힐 “교류의 장”으로 할 것을 목적으로 200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회의는 지역과 시대에 얽매이지 말고, 어떤 분야이던 역사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역사학이라고 라는 커다란 틀 안에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제역사학 위원회의 일한 양국 국내 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조직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